▲스파이더맨 싱크로율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스파이더맨과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도마뱀이 나타났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만화영웅 스파이더맨과 매우 흡사한 파란색과 빨간색의 도마뱀’이라는 제목과 함께 도마뱀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과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도마뱀은 윗부분은 붉은색이며, 다리와 하체는 짙은 파란색이다. 이 도마뱀은 영화 속 스파이더맨이 입고 있는 의상을 입고 있는 듯 해 '스파이더맨과 싱크로율 100%'라는 별명을 얻었다.
데일리메일의 보도 따르면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브라질의 사진작가인 카시오 로페즈로, 그는 케냐의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을 여행하다 스파이더맨과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도마뱀을 발견했다고 한다.
아프리카가 주 서식지인 이 스파이더 도마뱀의 정식 명칭은 'Mwanza Flat Headed Agama'다. 주로 같은 종끼리 집단을 이뤄 서식하며 다양한 몸 색깔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파이더맨 싱크로율 도마뱀 소식에 누리꾼들은 "완전 스파이더맨이랑 똑같다",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나, 포즈도 완벽하다","조만간 거미줄도 쏠 기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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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