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사망자 발생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올해 첫 폭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4일 오후 6시경 강원도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집 근처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의 사인은 폭염 등으로 인한 심인성 사망으로, 평소 앓고 있던 고혈압 증세가 폭염으로 더욱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에 관심을 갖고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폭염 사망자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깝네요",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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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