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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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진세연, 애틋한 눈물 포옹 '로맨스 급물살'

기사입력 2012.07.05 23: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원과 진세연이 애틋한 눈물 포옹을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2회에서는 강토(주원 분)과 목단(진세연 분)이 포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단은 더 이상 자신이 각시탈 체포를 위한 미끼가 되지 않고자 경성을 떠나려고 결심했다. 하지만, 각시탈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슌지(박기웅 분)가 이 사실을 알고 목단을 뒤쫓으면서 목단은 위기에 처했다.

이 과정에서 각시탈인 강토가 목단을 구해냈고, 각시탈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쳤던 목단은 눈물을 쏟아내며 각시탈의 품에 안겼다.

그동안 감정을 억누르고 있던 각시탈 역시 그런 목단을 더 이상 거부하지 못하고 그녀를 품에 안았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첫 포옹에 "목단이 각시탈을 얼마나 의지하는지 느껴졌다", "그렇게 냉정하던 강토도 목단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듯", "둘의 앞날이 걱정되기는 하나 포옹 장면은 정말 아름다웠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슌지(박기웅 분)가 각시탈이 종로경찰서 내부 구조를 잘 안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주원, 진세연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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