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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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성형외과 매니저로 변신, "아름다움을 사랑해야"

기사입력 2012.07.05 10:46 / 기사수정 2012.07.05 11:47

임지연 기자


▲이상아 성형외가 매니저 변신 ⓒ 티엘성형외과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하이틴 스타이자 원조 '동안' 배우인 이상아가 성형외과 VIP 의료관광 매니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상아는 성형외과의 VIP 의료관광 매니저이자 뷰티-리마인드(Beauty-remind) 컨설턴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상아는 피부노화에 민감한 30~50대 여성들의 동안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VIP 의료관광 매니저로 아름다운 미소를 선보일 예정.

이상아는 그 동안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아 필요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특히 2011년 의료관광 매니저 자격증을 획득해 이미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상태다.

이에 이상아는 "결혼과 출산 이후 잊혀져 가는 '뷰티' 라는 부분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됐다. 출산 후 한 때 처진 피부와 급격한 체중 증가로 과거의 모습을 잃어가며 자신감도 함께 추락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건강하면서도 팽팽한 동안 외모를 회복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 아울러 내 자신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완벽한 아름다움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 부족한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을 외국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전달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형외과 관계자는 "이상아 씨는 자신이 회복한 자신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한다"라며, "그 어떤 수식어로 이뤄진 미사여구 보다 이상아 씨의 외모에서 보여주는 아름답고 편안한 미소와 자신감 있는 모습이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아는 8~90년대 최고 하이틴 스타로 활약, 화장기 없이도 완벽에 가까운 인형미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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