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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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출연자들, 말레이시아 로맨틱한 분위기 타고 '해변의 5분 데이트'

기사입력 2012.07.05 00:37 / 기사수정 2012.07.05 00: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에서 출연자들이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5분 데이트'를 즐겼다.

4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출연자들이 이국적인 풍경의 말레이시아에서 짝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백사장에 텐트를 마련하고 술을 마시며 게임을 했다. 게임에 진 사람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하고 잠시 둘만의 '5분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었다.

이때 남자 4호는 여자 4호에게 소심한 게 아니라 조심스러울 뿐인 자신의 성격을 호소하며 오해를 풀었다. 여자 3호는 수려한 외모와 대비되는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며 남자 출연자들과 자유롭게 춤을 즐기기도 했다.

한편, 남자 7호는 전의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들에게 "자신은 술에 취해 본 적이 없고 흐트러진 모습을 싫어한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이날 해변에서는 술을 과하게 마시고 다소 '오버'하는 모습을 보여 여자 출연자들의 호감을 반감시켰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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