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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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한채아, 수녀로 위장해 진세연에 접근 '깜짝'

기사입력 2012.07.04 23: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한 채아가 수녀로 위장해 진세연에게 접근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1회에서는 홍주(한채아 분)가 목단(진세연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 키쇼카이 히데키(전국환 분) 회장의 수양딸인 홍주는 각시탈 제거 미션을 받고 가수로 위장해 경성에 들어왔다.

그러던 중, 타로(천호진 분)의 아들인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가 눈앞에서 키쇼카이 회원인 영근(고인범 분)을 죽이고 달아나던 각시탈을 놓쳤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홍주는 당장 타로를 불러들여 뺨을 세차게 때리고는 "직접 나서겠다"고 말하며 각시탈 문제를 더 이상 믿고 맡길 수가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어 각시탈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목단에게 접근하기 위해 수녀로 위장한 뒤 종로경찰서에 붙잡혀 있는 목단과 첫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담사리(전노민 분)가 강토가 각시탈인 줄 모르고 강토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한채아, 진세연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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