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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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3' 김빈우, 숨겨진 개그본능 발휘…'3초 미친 존재감' 대활약

기사입력 2012.07.04 17:15 / 기사수정 2012.07.04 20: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빈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tvN '코미디 빅리그 3(이하 코빅 3)'의 미녀 MC 김빈우는 코너와 코너 사이, 혹은 개그맨들의 무대에 등장해 거침없는 개그 패러디를 선보이며 '코빅의 3초 미친 존재감'으로 떠올랐다.

김빈우는 그동안 무대에서 강유미의 짱구눈썹 분장과 유행어를 100% 복제해내는가 하면, 졸탄의 '싸움의 기술' 코너 도중에 MC 신영일과 함께 개구기를 착용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과 동료 개그맨들은 물론 방청객 판정단과 시청자들도 김빈우의 활약을 반기는 것은 물론, 특히 시청자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김빈우의 열연에 환호하며 "다음 활약도 기대된다"는 응원을 전하고 있다.

'코빅 3'의 관계자는 "'코빅' MC는 코너와 코너 사이에 기대감을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김빈우가 물 오른 개그감각으로 자신의 역할을 정말 잘 소화해 주고 있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빈우는 청순한 미모의 연기자로 큰 사랑을 받아온 동시에 tvN 'SNL 코리아'에서 재기발랄한 연기에 도전하고 있으며, '코빅 3'의 여성 MC로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 빅 3' 9라운드는 오는 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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