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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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신동엽, 많이 참았구나 싶었다"

기사입력 2012.07.04 14:47 / 기사수정 2012.07.04 15:0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장진 감독이 신동엽을 '천재'라고 한 부분을 다시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YTN 생방송 '이슈 앤 피플'에 장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진은 최근 함꼐 tvN 'SNL 코리아 시즌 2'에 출연한 신동엽을 칭찬했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신동엽의 19금 연기에 대한 질문에 장진은 "동엽씨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그는 처음 데뷔시절부터 지금까지 조금씩의 변화와 재기발랄함이 있다" 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신동엽이)후배인데 오랜만에 만나서 작업을 하는데 많이 참았구나 싶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에게 19금 작품을 만들어 보자고 살짝 아이디어를 던졌더니 "알아서 착착착 준비해 아주 편하고 좋았다"고 만족함을 드러냈다.

또한 장진 감독은 신동엽과 연극이나 영화에서 같이 작업할 계획은 묻는 질문에 "충분히 있다" 며 "예능을 많이 하셨다고 해도 충분히 좋다. 다른 매체에서 보였던 익숙한 것 말고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고 전하기도.

한편 장진은 tvN 'SNL 코리아 시즌2'와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에서 활약 중이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장진 ⓒ YTN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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