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닥터 진' OST 참여…'마지막 사랑' 직접 불렀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21세기 천재의사 진혁 역을 연기하고 있는 송승헌이 '닥터 진' OST에 참여해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송승헌은 JYJ의 김재중, 지아, 2AM 창민, 슬옹까지 화려한 보컬리스트들의 참여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닥터 진' OST에서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진혁 역의 테마송 '마지막 사랑'을 직접 불렀으며, 이 곡은 오는 6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송승헌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무려 세 번에 걸쳐 녹음을 진행하며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진혁' 테마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닥터 진' OST 관계자는 "송승헌의 감미롭고 감성적인 음색과 곡이 잘 맞아 떨어져 진혁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곡이 탄생했다. '마지막 사랑'은 진혁과 영래가 서로에게 품고 있는 애틋한 감정이 잘 표현된 곡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승헌이 출연하는 '닥터 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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