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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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수중전'도 문제없다

기사입력 2012.07.04 10:0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수중전 올스타전, 걱정할 거 없다'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도돼 수중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비가 와도 올스타전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우천시를 대비한 시설이 잘 갖춰진 서울월드컵경기장이라면 차질없이 경기가 치러질 수 있기 때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전체 좌석의 80%가 지붕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우천시에도 비를 맞지 않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약 100m 거리에 불과해 관객들의 동선이 최적화되어 있다. 출입구를 통과하는 순간부터 모든 이동 경로에 외부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비가 와도 걱정이 없다.

오히려 수중전으로 치러질 올스타전은 여느 경기보다 빠르고 화끈하게 펼쳐질 것이란 기대다.

한편,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는 2002 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 2002'와 2012 K리그 올스타로 꾸려지는 'TEAM 2012'의 대진으로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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