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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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 발언 송선미 사과, "너무 괴로워서 실수··"

기사입력 2012.07.03 15:03 / 기사수정 2012.07.03 15:03

방송연예팀 기자


▲송선미 사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송선미가 논란이 일어난 전 소속사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송선미의 현재 소속사인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러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송선미가 이번 일로 드라마와 관계자 여러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선미는 지난 2일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로부터 피소당한 심경에 대해 "사실 그런 것(피소)으로 인해 드라마에 피해가 안 가길 바란다"면서 "어느 날 길을 가다 미친개를 만날 수 있다. 저를 보고 짖으면 제가 거기에 반응해야 할까요?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선미가 소속사를 옮기고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드라마 '골든타임'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며 "과도해지고 있는 분쟁에 본인이 너무 괴로워 잠시 실수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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