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9%의 시청률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지난주에 이어 '힐링캠프'는 동 시간대 2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두심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고두심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강호동과의 스캔들에 대해 일축했다. 고두심은 이경규에게 "(강호동과) 제일 친하니까 잘 알겠구먼" 이라고 운을 뗐다. "말이 되는 얘기를 해야 어디 가서 얘기나 해보지. 나이에 어디 가서 해명할 수도 없고, 만난 사실이 없는 걸"이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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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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