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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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빅' 후속 '해운대 연인들' 캐스팅 '조여정·김강우와 호흡'

기사입력 2012.07.02 11:42 / 기사수정 2012.07.02 16: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캐스팅돼다.

강민경은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발탁돼 조여정, 김강우, 정석원, 남규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조여정과는 고교동창생으로 출연한다.

강민경은 극중 최준혁(정석원 분)의 비서이자 도도하고 새침한 매력녀 27세 황주희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녀로 변신한다.

앞서 강민경은 가수활동과 함께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통통 튀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조여정, 강민경, 김강우, 정석원, 남규리 등이 출연한다.

SBS 드라마 '시티헌터'와 '대물' 등의 황은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KBS 2TV 연작 드라마 스페셜 '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의 송현욱 PD가 연출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 후속으로 8월 13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민경 ⓒ 코어콘텐츠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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