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민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농심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심의 날’을 기념, 갈산초등학교 야구부에서 활동 중인 안재성(13)군의 시구가 있을 예정이며 농심 임직원 약 500여명이 목동야구장을 방문,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 전에는 농심과 넥센 히어로즈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베이스볼’ 전달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나눔 베이스볼’ 전달식은 농심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기부한 라면 2000개와 농심에서 준비한 라면 2000개를 포함, 총 4,000개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15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농심은 매출 4조원, 경상이익 5,000억원을 목표로 신규사업 및 해외사업분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농심의 신제품 ‘진짜진짜’, ‘블랙신컵’ 라면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로고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