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싸늘한 표정 발견 '무슨 일 있었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구하라가 싸늘한 얼굴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1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오늘 MC 보는데 표정 안 좋은 하라. 어디 아픈가?"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종석, 니콜과 함께 MC로 나선 구하라가 평소와 달리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면서 걱정했다.

방송 중반 이종석에게 얼음으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구하라는 씨스타의 무대를 설명하면서 말을 더듬었고 이를 이종석이 "뮤직 스타트!"라며 마무리했다. 무대가 끝난 뒤부터 구하라는 표정없이 진행했고 마지막에도 웃음기 없는 얼굴로 인사를 건넸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구하라 뭔 일 있나? 표정이 정말 안 좋네", "갑자기 표정 굳어서 놀랐음", "무대 중간에 무슨 일 있었던 건 아니겠지?", "혹시 용준형이랑 싸움?"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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