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지난 주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24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런닝맨'은 3주 연속 17.6%의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예능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CSI 추격전'이 전파를 탔다. 여기서 CSI는 송지효의 본명인 천성임의 약자였다. 송지효는 금을 훔치고 도망다니는 범인 역할을 수행했다. 에이스답게 그녀는 위기 일발에서도 잡히지 않고 금을 지켰다. 그렇지만 그녀가 가진 금은 가짜였고, 진범이 아니라는 충격 반전을 보였다. 게스트인 윤종신, 윤도현, 김범수가 바로 반전의 꼬리였다. 이들은 송지효를 추적해 진짜 금을 찾아야 한다는 지령을 받은 것이었다.
런닝맨의 반전 아닌 반전극에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방송 내내 깜짝 놀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은 13%,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는 6.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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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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