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이소라가 KBS 2TV '탑밴드2' 장미여관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장미여관은 3일 방송되는 KBS Joy 음악프로그램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 출연해 MC 이소라를 리드하며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소라는 "장미여관은 21세기형 외모의 최강 에로틱 밴드"라고 명명하여 최근 '장미여관'의 팬들 사이에 돌고 있는 '장미여관이 너무 잘 생겨서 사람의 시신경을 자극시켜 못생겨 보이는 것이다'소문에 힘을 보탰다.
또 이소라는 가장 잘생긴 멤버로 기타의 배상재를 지목하며 "개인적으로 눈이 작고 얼굴이 까만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장미여관은 '탑밴드2' 첫 회에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자작곡 '봉숙이'를 포함한 '너 그러다 장가 못 간다', 베이비 복스의 노래 'get up'을 선보였고, 앙코르 곡으로 최근에 발표한 싱글 '부비부비'로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미여관'이 출연하는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3일 밤 12시 10분 KBS JOY통해 방송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미여관 ⓒ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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