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파인애플 ⓒ 타오바오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악마의 파인애플'이라는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악마의 파인애플'이라는 제목으로 한 일화가 공개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디아블로3'가 정규 발매가 되지 않아서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디아블로3'를 발음이 유사한 '대파인애플'로 바꿔 올려서 거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디아블로3'를 구하고 싶었던 한 네티즌은 온라인 상에서 '대파인애플'을 구매했으나 진짜 파인애플이 배송됐다.
파인애플은 상품명, 이미지, 수령한 파인애플이 일치하여 환불을 할 수도 없어 '악마의 파인애플'이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악마의 파인애플'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마라기엔 너무 맛있어 보이는군요", "환불 불가라니 불쌍하다", "왜 중국에서는 판매가 안 되지", "파인애플 산 사람 안쓰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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