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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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이희준, 자신을 피하는 조윤희 향해 "내 고백은 잊으라"

기사입력 2012.07.01 20: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희준이 조윤희를 향해 자신이 한 고백을 잊으라고 말했다.

1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재용(이희준 분)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이숙(조윤희 분)이 부담스러워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레스토랑에 출근한 이숙이 하루 종일 자신을 피하자 재용은 이숙을 따로 불러냈다. 두 사람은 동시에 말을 꺼냈고 이숙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

이숙은 "그 얘기가 진심이냐"며 "그렇게 한 번 말해보고 좋으면 좋고 여자가 아니면 그만인 거냐"고 재용에게 물었다.

또 이숙은 "나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그 사람과의 문제도 해결되지 못했는데 그런 말을 들어 너무 당황스럽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 말을 듣고 있던 재용은 "방이숙씨 내 성격 알지 않느냐"며 "그냥 장난으로 해 본 말이니 불편하면 잊으라"고 말하며 결국 씁쓸한 표정을 짓고 말았다.

한편, 이 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세광(강민혁 분)과의 관계를 작은 아버지 정배(김상호 분)에게 들킨 말숙(오연서 분)이 정배 가족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 그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희준, 조윤희ⓒ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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