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시즌2' 박시은, 이번엔 기상천외한 정글푸드에 도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정글맘 박시은이 이번엔 기상천외한 정글푸드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말말족을 만난 병만족이 그들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말말족에게 그네를 만들어주고 저녁 초대를 받게 된 병만족은 말말족의 다양하고 기상천외한 저녁메뉴를 마주했다.

처음 만난 메뉴는 흰개미 무침. 고소하다는 김병만과 노우진의 말에 박시은도 용기를 내어 한 입 먹었다. 생소한 음식에 조금 낯설어하던 박시은은 이내 맛있게 흰개미 무침을 먹기 시작했다.

이어 박시은이 도전한 메뉴는 박쥐구이였다. 말말족이 귀빈에게만 대접한다는 박쥐요리 맛보기에 도전한 박시은은 "닭고기 맛이 난다"고 하며 다른 부족 원에게 권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이런 박시은도 지렁이 구이에는 쉽게 도전하지 못했다. 박시은은 "저건 도저히 못 먹겠다"며 극구 사양했고 처음 보는 음식에 당황하던 추성훈은 벌칙에 당첨되어 결국 지렁이 구이를 맛보았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병만족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정글의 난코스 원시계곡을 건너는 모습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시은ⓒ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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