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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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아랑사또전 시청률 25% 넘으면 김용만 자리 빼앗겠다" 공약

기사입력 2012.07.01 17:26 / 기사수정 2012.07.01 17: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한기일 기자] 이준기와 신민아가 새 드라마 '아랑사또전' 시청률 공약을 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아랑사또전' 주연배우 이준기 신민아 촬영현장 모습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리포터는 "드라마의 시청률 공약이 유행하고 있다. 해본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준기는 "시청률 25%가 넘으면 김용만을 대신해 섹션TV 일일 MC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놨다.

이어 신민아는 "시청률이 25%가 넘게 되면, 저는 말을 잘 못하니까 뒤에 방청객으로 출연하겠다"라고 밝혀 과연 공약이 이뤄질지 관심을 모았다.

인터뷰 방송 이후 섹션TV MC 김용만은 "이준기 마저 제자리를 노린다. 그럼 제가 신민아와 드라마를 찍겠다"고 말해 무대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라이징스타' 강소라 편과 '영국 코리안 컬처 페스티발' 현장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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