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박진영에 "내 생일도 기억 못해" 불만 토로

▲예은 박진영 불만 토로 ⓒ SBS '도전 1000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더걸스 예은이 박진영에 대한 불만을 토로 해 화제가 됐다.

예은은 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JYP에게 바라는 게 있냐?"란 질문에 대해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 문자도 안 해주고 아무런 말도 없었다"고 답하면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홍록기는 예은에게 박진영이 성격이 섬세한 사람이라서 다른 사람의 생일을 잘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러한 홍록기의 발언에 선예는 "이해해라. 본인 생일도 기억 못한다"며 예은을 위로 해 촬영장에 큰 웃음을 주었다.

예은의 박진영에 대한 불만 토로를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예은 박진영에 섭섭한 게 많았나", "재미로 하는 얘기겠지?", "선예 위로가 더 웃겨"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송해, 금잔디, 원더걸스(선예 소희 예은 유빈 혜림), 홍록기, 강예빈, 손호영, 간미연, 김종민, 한그루, 리아, B1A4가 출연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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