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장우와 은정(티아라)이 롬복 전통 결혼식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장우-은정의 결혼 1주년 겸 효도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와 은정은 결혼 1주년을 맞아 1주년 견 효도여행 차 양가 어머님들을 모시고 인도네시아 롬복으로 떠났다.
이장우는 한창 롬복 여행을 하고 난 뒤 저녁식사 자리를 통해 깜짝 발표를 했다. 은정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해서 롬복 전통 결혼식을 하겠다는 것.
두 사람은 나란히 롬복의 전통 혼례복을 차려 입고 웨딩 말마차를 이용해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마침내 수많은 현지 하객 앞에서 결혼 1년 만에 결혼식을 치르게 됐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 혼인 서약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지인의 주례사와 양가 어머님의 덕담을 들으며 앞으로 더욱 잘 살겠다는 각오를 다져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드라마 <로스트>에 존 로크 역으로 출연한 유명 할리우드 배우 테리 오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장우, 은정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