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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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고현정 아이 태명 "곰팡이와 만두…뱃속에 핀 꽃"

기사입력 2012.06.30 11:21 / 기사수정 2012.06.30 11:21

방송연예팀 기자


▲ 고현정 아이 태명 ⓒ SBS 'GO Show'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고현정이 자식들의 독특한 태명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미남이시네요'라는 주제로 영화 '미쓰GO(감독 박철관)의 주연배우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이 출연, 최고의 미남을 뽑는 오디션이 펼쳐졌다.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정형돈은 MC들이 아이 태명을 궁금해 하자 "아는 분이 알콩달콩 살라는 의미에서 알콩이와 달콩이로 지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고현정에게 아이 태명을 물었고 이에 고현정은 "첫 아이 태명은 곰팡이었다. 뱃속에 핀 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지었다. 나는 곰팡이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곰팡이의 푸른 빛깔도 예쁘다"고 덧붙이며 다소 독특한 태명을 짓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덧붙여 고현정은 "둘째는 만두였다. 즉석에서 떠오른 이름이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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