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9
사회

람보르기니 수리비, 실제로는 6천만원 '부모들 어쩌나?'

기사입력 2012.06.29 23:40 / 기사수정 2012.06.29 23:40

온라인뉴스팀 기자


▲ 람보르기니 수리비 ⓒ 온라인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고가의 수입 스포츠카로 알려진 람보르기니의 수리비가 예상보다 적은 액수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광주 수완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수입 차 람보르기니가 초등학생들에 의해 차체가 망가진 사건이 발생했다. 김 모(11 군)을 비롯한 초등학생 4명이 소화기를 뿌리고 차량 위에 올라 탄 것이다.

이 사건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고, 5억 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의 수리비가 얼마 나올 것인지 일부 언론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피해 차량의 주인이 부모들에게 1인당 4000만원으로 모두 1억 6천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는 보도와 달리 실제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6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람보르기니 차주는 가해자가 초등학생인 만큼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합의를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그래도 6천만 원은 비싸다", "5억짜리 자동차 신경이 정말 쓰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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