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아이두'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9.2%의 시청률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안(김선아 분)과 태강(이장우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안은 자신의 마음이 강토에게 향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산모 교실 수업에서 "가장 행복한 기억을 떠올려보라"는 질문에 지안은 자기도 모르게 태강과 함께 야외에서 낮잠을 잤던 기억을 떠올린 것. 지안은 태강을 생각하며 그의 옆모습을 스케치하기도 했다.
우연히 태강은 자신의 모습을 스케치한 그림을 발견하고 지안의 마음을 알아차렸다. 이에 태강은 지안에게 "우리 딱 일 분만 솔직해져 봅시다"라고 말하며 지안에게 키스를 했다. 지안은 거부하지 않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4.6%,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두아이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