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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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남친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은?…'한지민'

기사입력 2012.06.28 14:54 / 기사수정 2012.06.28 14:54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한지민이 '군대 간 남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최근 한 교육사이트에서 성인회원 1,147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군대 간 남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한지민이 32.3%(371명)를 차지했고, 박하선은 29.7%(341명)로 뒤를 이었다. 구혜선은 20.5%(235명), 신세경 9.2%(105명), 윤아는 8.3%(95명) 순이었다.

청순과 단아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한지민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현대판 캔디 박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군대 간 가족이나 친구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는 '각종 먹거리'가 34.1%(391명)로 가장 많았다. '정성 들여 쓴 편지'도 28.4%(326명)를 기록했고,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은 19.2%(220명), '전자시계 등 군대 필수품' 10.9%(125명), '화장품, 치약 등 생필품' 7.4%(85명) 순이었다.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군 복무 기간'은 '21개월~24개월 미만'이 24.4%(280명), '18개월~21개월 미만' 24.0%(275명) 순이었다. '12개월~15개월 미만'은 14.8%(170명), '24개월 이상'은 13.5%(155명) 이었다. '15개월~18개월 미만' 13.1%(150명), '12개월 미만'도 10.2%(117명)을 차지했다.

한편, '군대 간 여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에 대한 이색 설문도 진행됐다. 1위는 37.6%(431명)을 얻은 이승기가 차지했고, 정일우는 21.9%(251명)로 2위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16.5%(190명), 송중기 15.3%(175명), 이제훈은 8.7%(100명)로 나타났다.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 '국민 훈남' 이승기는 '바른 생활 사나이'로 불리며 보여준 모범적인 모습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한지민 ⓒ 엑스포츠뉴스DB]  / [도움말 = 에듀윌]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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