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와 해설자로 활동하다 군에 입대한 강민이 종목을 바꿔 리그오브레전드(LOL)로 컴백한다.
온게임넷은 27일 "강민 이 온게임넷 LOL 해설자로 합류해 전용준, 김동준 조합과 함께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강민은 오는 7월 3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하는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2012 섬머' 16강전부터 해설자로 투입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강민은 MBC 게임에서 같은 종목 해설자로 데뷔했고, 2009년 말 온게임넷으로 옮겨 프로리그 해설자로 활약했다. 이후 2010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한 뒤 2년의 복무 기간을 마치고 최근 소집해제 됐다.
강민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통해 e스포츠 중계로 다시 컴백하게 돼 기쁘다"며 "팬들에게 정확하고 즐거운 해설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강민·리그오브레전드 스틸컷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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