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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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강호동에게 "저 형 별거 아니야" 강호동 디스?

기사입력 2012.06.27 11:01 / 기사수정 2012.06.27 11:01

방송연예팀 기자


▲유세윤, 강호동에게 귀여운 디스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유세윤이 강호동에게 야유를 보냈다.

지난26일 방송된 엠넷 '유세윤의 아트비디오' 4회에서 윤종신, 장호일의 새 노래 '망고쉐이크'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은 유세윤이 강호동을 디스했다.

80년대 록의 콘셉트인 저항정신을 기르기 위해 홍대 거리를 다니며 남의 집 벨 누르고 도망가기, 지나가는 사람 때리고 도망가기, 초등학생들 물총 빼앗아 놀기 등을 하던 중 이들 앞에 강호동의 입간판이 등장했다. 옆에 있던 윤종신은 유세윤에게 "저 형한테 저항해봐"라 말하자 유세윤은 "저 형 별거 아니야"라며 강호동이 그려진 입간판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며 야유를 보냈다.

그러자 윤종신은 "그래도 괜찮아?"라며 말하자 유세윤은 "나중에 문자 한 통 보내드리면 된다"고 했다.

유세윤은 감독의 위치에서 강호동을 향해 야유를 부리는 여유를 갖는 등 방송의 재미를 위해 힘썼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귀여운 저항" "정말 문자 한 통으로 되나?" "강호동이 다 지켜보고 있다" "나도 저항정신 배워야겠다" "'망고쉐이크' 뮤직비디오 기대된다" "밤길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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