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는 13.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12.4%의 시청률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추적자'는 두 자릿수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추적자'는 평균 12~1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추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홍석(손현주 분)이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백홍석의 위치를 추적한 신혜라(장신영 분)는 황 반장(강신일 분)을 이용해 백홍석을 붙잡았다. 신혜라는 서회장(박근형 분)과 강동윤(김상중 분)을 쥐락펴락하며 둘 사이를 조율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혜라는 PK 준의 핸드폰으로 두 사람의 약점을 건드렸다. 이에 서회장이 강동윤의 대통령 선거를 지원하게 만듦과 동시에 강동윤이 서지수(김성령 분)와 이혼하게끔 했다.
그리하여 서지수는 훗날 대통령이 될 강동윤을 이용해 권력을 꾀하고자 하는 자신의 야망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은 7.9%,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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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적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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