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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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손현주, 총에 맞고 "꼭 살아야겠다. 이렇게는 못 죽어"

기사입력 2012.06.26 22:32 / 기사수정 2012.06.26 22: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월화드라마 '추적자'의 손현주가 김상중의 거짓말에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10회에서 백홍석(손현주 분)이 총에 맞은 뒤 조형사(박효주 분)와 함께 사라지는 상황이 그려졌다.

홍석은 "강동윤 재판은 아직 안 끝났다. 강동윤 넌 내 딸을 죽였다"며 동윤에게 총을 겨누었다. 동윤은 "누구의 지시를 받고 이러는 거냐"며 태연하게 거짓말을 했다.

이에 홍석은 동윤의 거짓말에 치를 떨었다. 홍석이 분노하고 있을 때 그의 근처에서 경호원이 몰래 홍석의 주위로 접근했고, 조형사는 클락션을 울려 위기를 알렸다.

홍석은 잠시 뒤를 돌아보는 사이 경호원의 총을 맞고 쓰러졌다. 동윤은 총에 맞은 부위를 손으로 잡고 뒤로 물러났다. 조형사는 이런 동윤의 모습을 보고 뛰쳐나왔다.

조형사와 동윤은 함께 차를 타고 일단 자리를 피했다. 동윤은 피를 흘리며 안절 부절 못하는 조형사에게 "살아야겠다. 이렇게 두고는 못 죽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 = 추적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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