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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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 콤플렉스 고백 '백인 모델들 인형같은 외모에 주눅'

기사입력 2012.06.26 15:02 / 기사수정 2012.06.26 15:0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톱 모델 혜박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26일 오후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혜박 동양적인 외모가 콤플렉스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혜박은 "첫 방송이라 떨린다"며 "청심환을 먹었는데 아직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생방송 소감을 밝혔다.

이어 키와 몸무게를 묻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혜박은 "178cm 49kg 활동할 땐 조금 더 빼는 편"라 밝혔다.

톱 모델 혜박의 콤플렉스를 묻는 질문에 그녀는 "백인 모델들은 큰 눈에 인형처럼 예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혜박은 "눈도 조금 더 컸으면 좋겠고, 코도 좀 높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면에서 많은 콤플렉스를 느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예쁘게 봐주셔서 좋다" 고 동양적인 외모가 모델 활동 초기엔 콤플렉스 였다고 밝혔다

또한 혜박은 "처음 활동 당시 작은 키나 아주 큰 키는 아니었다"며 "요즘 어린 친구들 키 크고 마른 친구들이 많다"고 전하기도.

한편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혜박은 결혼 4년차 훈남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혜박 ⓒ YTN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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