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반전 화제 "이번엔 장신영이 손현주 발목 잡아"…시청률은 '하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12.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13.3%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홍석(손현주 분)이 기자회견을 열어 뺑소니 사건의 진범을 밝히고자 했으나 신혜라(장신영 분)가 한 발 앞서 움직이는 바람에 실패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신혜라는 서지수(김성령 분)대신 범행에 가담했다고 자수해 경찰에 출두했다. 이에 백홍석의 기자회견은 취소됐고, 백홍석은 다시 도망쳤다. 언제 손현주가 반전을 펼쳐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8.2%, KBS2 월화 드라마 '빅'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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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적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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