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고두심이 학창시절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49회에서는 영원한 국민엄마 고두심이 출연해 고전무용으로 도대표로 대회에 나가는 것뿐만이 아니라 국무총리상,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고두심에게 학창시절을 어떻게 보냈느냐고 물었다.
이에 질문을 받은 고두심은 당시 부모님 말씀이 곧 법이라 생각했으나 중고등학생 때 춤에 빠졌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당시 도대표로 전국민속경연대회에 참가했다며, 국무총리상과 대통령상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고두심이 다니던 학교가 경희대학교와 자매결연을 하여 특채로 입학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는데 거기에도 뽑혔다고.
이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대단하다는 눈길을 보냈다.
한편, 이날 고두심은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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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두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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