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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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열혈 검사 류승수, 장신영 잡고 득의양양…"도망갈 생각 말라"

기사입력 2012.06.25 22:37 / 기사수정 2012.06.25 22: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드라마 '추적자'에서 열혈 검사 류승수가 잡혀온 신혜라에게 사건 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9회에서 강동윤(김상중 분)의 보좌관 신혜라(장신영 분)는 강동윤의 아내 서지수(김성령 분)를 대신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자수했다. 신혜라는 미리 계획한 대로 사건 당시 PK준(이용우 분)과 내연관계였고 그의 차의 동승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담당 검사 최정우(류승수 분)은 PK준 사건에 의혹을 품고,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미 강동윤과 서지수가 이 사건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 상태였다.

신혜라가 "검찰까지 올 일이 아닌 걸로 본다"며 "이건 강동윤을 모함하려는 정치적인 사건이다"라고 말하자, 최정우는 "이 사건 대체 어디에 정치가 있느냐"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강동윤과 서지수 두 사람 대신에 자수한 기분이 어떤가"하고 물었다. 신혜라의 표정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편, 강동윤 측은 최정우 검사를 교체해 달라고 서회장(박근형 분)에게 부탁했지만 한칼에 거절당했다.

[사진 = 추적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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