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양진우가 스마트한 건축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화제다.
양진우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연출 김도혁)에서 흠잡을 데 없는 건축가이지만 굴욕적인 모습도 마다하지 않는 '최승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양진우가 박예진(이태리 역)에게 해시계 기념관을 지어주기 위해 건축 도면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양진우는 진지한 모습으로 설계도면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양진우는 건축설계도면과 몇 가지 도구만으로도 프로페셔널하고 스마트한 건축학도의 포스를 한껏 풍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자신이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는 양진우는 촬영 쉬는 시간에도 건축설계도면과 도구들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가 가면 호주 명문 공대 출신답게 엘리트적인 면모를 뽐내며 실제 건축가 못지않은 분위기를 발산해 현장 스태프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진우와 김기범, 박예진의 흥미진진한 삼각 러브라인과 함께 '차도남'과 '찌질남'을 오가는 양진우의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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