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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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 크리스틴 스튜어트 '약혼'…영화 속 커플 현실에서 '결실'

기사입력 2012.06.25 16:42 / 기사수정 2012.06.25 16:4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25)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1)의 약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008년작 영화 '트와일라잇' 촬영 중 만난 이들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주목을 받았던 톱스타 커플이다.

지난 24일 미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영화 '트와일라잇'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4년 열애 끝에 약혼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고가 에매랄드 반지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튼 스튜어트가 자신의 약혼녀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반지를 선물했다는 것.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그는 정말 로맨틱한 사람이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보다 훨씬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측근은 "로버트 패틴슨은 결혼식을 꾸미는데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로 음악을 꼽는다. 그는 늘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위해 직접 곡을 쓰는 섬세한 남자다"고 귀띔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 등 공식 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왔다. 이후 '트와일라잇' 후속 시리즈에서도 함께 출연해왔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로버트 패틴슨 – 크리스틴 스튜어트 ⓒ 영화 '브레이킹 던' 스틸컷]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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