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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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연하남 언급 "누나 호칭보다'야'가 더 좋아"

기사입력 2012.06.25 16:18 / 기사수정 2012.06.25 16:18



▲이효리 연하남 "누나 소리 듣기 싫어"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연하남의 호칭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효리는 24일 방송된 SBS '유앤아이'에서 연하남에 대한 생각과 연하남의 누나 호칭과 관련해 뚜렷한 주관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연하킬러'라는 소문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은 "연하만 좋아하진 않는다. 지금까지 연하를 사귀어본 게 한 두 살 연하 두 명이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이효리는 "연하한테 '누나' 소리 듣는 거 싫더라. 동등한 여자로 대해줬으면 좋겠는데 거리를 두는 거 같아서다"고 연하남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야'라고 부르면 가슴 떨리고 기분이 좋다. 그런 거 있지 않나? 나만 이상한가?"고 물었다.

이에 박정현은 "동생이 누나한테 그래도 되나?"라고 질문했고, 이효리는 "마음에 드는 동생이면 괜찮다. 그냥 동생인데 '야'라고 부르면 가만 안 둔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겼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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