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조 대비가 활인서에서 올린 도너츠를 먹고 쓰러졌다.
24일 방영된 '닥터진'에서는 흥선군(이범수 분)이 조 대비의 생일 연회를 하는 과정과 본격적으로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 모색을 궁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조 대비는 흥선군이 준비한 생일 연회에서 활인서에서 올린 도너츠를 먹고 쓰러졌고 이에 흥선군과 진혁은 조 대비를 시해했다는 누명을 얻게 된다.
이에 진혁은 조 대비가 독극물을 바깥으로 배출해야 한다며 위세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동 김씨 세력은 자신들이 도너츠에 비소를 발라 넣은 사실을 감추고 진혁에게 왕실의 몸은 함부로 만질수 없다며 직접 진료하지 못하게 막으며 흥선군을 견제하였다.
이에 진혁은 "어의께서 직접 하시면 됩니다. 제가 말하고 어의께서 직접 하십시오"라며 재치를 발휘하며 끝내 조 대비의 위세척을 성공적으로 끝내 목숨을 살렸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영래와 진혁이 활인서에서 올린 도너츠로 인해 대비의 시해자로 몰려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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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