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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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김재중 "나에게 함부로 하지 마" 서출의 한 표출

기사입력 2012.06.24 22:40 / 기사수정 2012.06.24 22: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재중이 서출 출신으로 무시 받던 한을 표출했다.

24일 방영된 '닥터진'에서는 흥선군(이범수 분)이 조 대비의 생일 연회를 하는 과정과 본격적으로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 모색을 궁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경탁(김재중 분)은 좌상 대감(김응수 분)의 방에서 나오던 도중 양반 피가 흐르는 형제인 대균(김명수 분)과 맞닥뜨리게 된다.

대균은 "주제도 모르고 대감 방에 왔느냐. 포도대장이라도 될 것 같으냐."라며 비아냥거렸고 이에 경탁도 질수 없다는 기세로 "못 할 거 있습니까?"라며 받아쳤다.

이에 대균은 흥분하며 "서출 출신 주제에 어디 나서냐"라며 손찌검을 하려 했지만 경탁은 그의 손을 막으며 "저 또한 대감님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함부로 하는 자,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더 이상 무시당하지 않을 것임을 들어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영래 모가 각기병에 걸려 식음전폐하자 진혁과 영래가 도너츠를 만들어 주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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