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기일 기자] '개그콘서트'에 배우 김성령이 특별출연했다.
24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김성령은 게스트로 출연해 현재 출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를 연상시키는 돈 밖에 없는 재벌 사모님으로 변신했다.
이날 김성령은 가진게 돈 밖에 없다며, 삼겹살 가게에서 와인을 찾았지만 "복분자 밖에 없는데요"라는 종업원을 말해 "천박해"를 외치며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또 김성령은 송준근에게 "네가 이러고 산다니 충격적이다. 그러니까 이런 삐쩍 꼴은 애나 만나지"라고 호통쳤다. 이에 신보라는 "나 글래머다. 키 164cm나 된다"고 말해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성령은 송준근에게 "회사 사러 가자"고 말해 숨겨진 개그감은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코너 '사마귀유치원'이 마지막으로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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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생활의 발견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