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행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수 사도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주원은 최종 여행지인 여수 사도로 향하기 전 점심식사 복불복을 위해 다른 멤버들과 식기도구 복불복에 임했다.
바로 숟가락, 포크 숟가락, 국자, 티스푼, 젓가락 등 중에서 복불복으로 식기도구가 걸리게 되는 방식. 음식이 준비된 각 선착장에서 배가 정박하는 단 30초 동안 복불복으로 고른 식기도구만으로 식사를 해야 했다.
막내 주원은 음식을 많이 담을 수 있는 국자를 고르는 행운을 차지했다.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주원은 첫 번째 섬 개도에서 순두부찌개를 가득 퍼서 독상을 차렸다.
이어 두 번째 섬인 하화도에서도 티스푼을 뽑은 차태현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국자 안에 삼겹살을 가득 담는 신공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입수를 걸고 원 안에서 밀어내기 게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