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안경을 벗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수 사도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김승우는 무려 6시간을 걸려 도착한 여행지 여수 사도에서 진행된 오프닝 촬영 중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계속 안경을 썼던 것과 달리 안경을 벗고 맨 얼굴로 나타났기 때문. 김종민은 왜 안경을 벗고 나왔느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승우는 "안경을 쓰나 안 쓰나 보이는 거에 큰 차이가 없더라. 또 가면을 벗고 본연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안경을 벗었다"고 예능 초보의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에 차태현은 우스갯소리로 "그럼 이제 아무것도 안 보이겠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점심식사 복불복으로 수저 복불복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