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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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즌2' 아바타 부족 만나러 떠난 병만족, 거센 물살 만나 '고생'

기사입력 2012.06.24 17: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무인도를 떠나 새로운 부족을 만나러 떠난 병만족이 이번에도 큰 시련을 맞이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에서는 무인도 섬인 가오리 섬을 떠난 병만족이 아바타 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문명을 접하지 않은 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정글로 입성한 병만족은 처음부터 쉽지 않은 난관에 부딪혔다. 바로 어마어마한 호수 ‘블루 홀’을 맞이한 것.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홀의 거대한 물구덩이 앞에서 병만족은 모두 할말을 잃었지만 거기서 포기할 병만족이 아니었다.

병만족은 나무와 나무로 연결된 줄에 의지해 결국 블루 홀을 건너기 시작했다. 홍일점 정글 맘 박시은도 블루 홀을 건너는 데는 예외가 없었다.

박시은은 족장인 김병만의 목소리와 손에 의지하면서 블루 홀을 건너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시은까지 무사히 건너자 김병만은 박시은을 향해 “나도 건너기 힘들었던 걸 해냈다”며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새로운 부족을 만나러 길을 떠난 병만족이 허기를 이기지 못하고 정글에서 만난 여러 열매들로 배를 채우는 모습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시은ⓒ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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