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악역 김응수가 내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라이징스타 코너에서는 최근 드라마 '닥터진'에서 카리스마 있는 존재감을 선보이는 배우 김응수를 만났다.
이날 김응수는 "해를 품은 달'과 '닥터진'까지 연속적으로 사극에 출연하면서 분장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응수는 "수염 땔 때 콧수염은 알코얼, 턱수염은 석유를 사용해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염이 필요 없는 내시 역할이 너무 부럽다"라고 밝히고 "해를 품은 달에서 내시역을 했던 정은표는 5초 만에 옷만 갈아입고 바로 촬영에 들어간다"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 촬영 현장'과 '2012년 연예계 핫 키워드' 등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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