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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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빗질 증후군…"빗질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니"

기사입력 2012.06.24 17:18

방송연예팀 기자


▲머리 빗질 증후군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을 통해 '머리 빗질 증후군'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는 '머리 빗질 증후군(Hair Brushing Syndrome)'을 앓고 있는 소녀 메간 스튜어트의 사연이 그려졌다.

'머리 빗질 증후군'은 머리를 빗을 때 머리카락에 생긴 작은 마찰전기가 쇼크를 일으키게 하여 잘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휘귀병이다.

메간 스튜어트는 '머리 빗질 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기 전 쇼크를 일으켰지만 다행히도 의료진의 도움으로 20분 만에 의식을 되찾은 바 있다.

현재 그녀는 머리가 젖었을 경우에만 빗질을 하는 등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한편, '머리 빗질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에 조심해야겠네요", "앞으로 별 탈 없기를", "이런 증후군도 있구나",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빗질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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