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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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트와 열애설' 아유미 "나도 데이트 정도는 한다" 의미심장 발언 눈길

기사입력 2012.06.24 13:51 / 기사수정 2012.06.24 13:51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최근 일본 가수 각트와 열애설에 휩싸인 아유미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아유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iconiqview)에 "음, 기분이 좋네! 한 가지 말한다면 나도 데이트 정도는 한다고 할까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각트와의 열애설이 밝혀진 이 후 남긴 첫 글로 주목을 끌고 있다.

  아유미는 앞서 22일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각트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매체는 각트와 아유미가 어느 주말 도쿄 타워가 한 눈에 보이는 고급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약 3시간 동안 요리와 와인을 즐으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응시하거나 손을 잡는가 하면, 이별할 때는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일본 음악 페스티벌 'a-nation'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유미는 현재 일본에서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벡스 관계자도 사적인 일은 본인들에게 맡기고 있다며 교제사실을 애써 부인하지 않았다.

한편 각트는 1990년대 비주얼 록그룹 MALICE MIZER 보컬로 활동한 뒤 1999년 솔로로 데뷔했다.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지난해 3월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며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 나가고자 한다. 우린 가족이야"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아유미·각트 ⓒ 엑스포츠뉴스DB, 아유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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