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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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우승, "아직도 내가 소녀시대라는 게 신기하다"

기사입력 2012.06.23 12:16 / 기사수정 2012.06.23 12:16

방송연예팀 기자


▲ 효연 우승 ⓒ MBC '댄싱위드더스타2'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효연이 우승을 차지한 방송에서,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에서 효연은 파워풀한 락킹 무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해외 공연 관계로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해 우승의 감동을 시청자와 함께 하지 못한 효연은 , 녹화 영상을 통해 7년여 간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아버지가 제 끼를 먼저 발견하시고 가수의 꿈을 이루게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 효연은 "저에게 소녀시대란 '기적'과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연은 "소녀시대 아홉명 안에서 자기 자신의 색을 드러내기 힘들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토로했다.

그는 소녀시대이기에 부담스러운 점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해야 저를 돋보이게 할 수 있을까. 소녀시대 안에서 효연의 이름을 알리는 게 어렵다. 댄싱스타2’를 통해 저를 알릴 수 있는 게 다행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효연은 이날 춤신동으로 불렸던 연습생 시철 배웠던 락킹 댄스를 댄스스포츠에 결합한 무대를 선보여 최종 성적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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