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조권 '아이돌 상담 아이콘 등극' 훈훈한 모습에 칭찬이 절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조권이 아이돌 상담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2일 밤 방송 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는 지난주에 이어 이경실, 김응수, 이종혁,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감수성의 제왕'를 주제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권은 "요즘은 회사마다 상담 전문 멘탈 선생님들이 있다. 그런데 원조는 바로 나다"고 밝혔다. 조권은 "박진영씨도 저에게 조언을 구한다"며 "언젠가 원더걸스 소희도 나를 찾아와 나는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춘다. 어떡하면 좋으냐며 고민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어 조권은 "그럴때마다 나는 항상 나를 보라고 말한다. 6년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내가 했으면 너도 할 수 있다"고 조언해 준다고 설명했다.

조권의 의젓한 모습에 이경실은 "나이에 비해 성숙했다. 이게 바로 조권효과다"라고 조권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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