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김소은이 자체발광 '태양광 미모'를 과시하며 해변의 여인으로 등극했다.
김소은은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연출 곽영범)에서 최민수의 둘째 딸 김은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김소은은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태양광 미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원한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피서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의 김소은은 우월한 미모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패션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핑크색 민소매 티셔츠와 회색 민소매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새빨간 핫팬츠를 입은 모습은 은하의 발랄하면서도 명랑한 캐릭터를 잘 드러내고 있다.
김소은은 드라마 촬영 차 방문했던 리조트였지만 오랜만의 나들이에 아이처럼 좋아하며 시종일관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엔딩' 16회에서는 김소은의 리얼한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을 적셨다. 아빠 두수(최민수 분)의 시한부 운명을 알고 충격을 받은 은하는 폭풍 눈물을 쏟아냈고, 집으로 돌아와 철없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김소은은 지극히 현실적인 면모로 식구들에게조차 얄미운 행동을 일삼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아가씨 김은하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내고 있다"면서 "극 중 김소은이 아버지 최민수의 병을 알게 된 만큼 은하 캐릭터가 성장을 거치며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소은이 출연하는 '해피엔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로고스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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